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진 (문단 편집) === 뒤엉킨 스토리 전개 === 본래는 20부작 계획이었으나, 2부를 연장했다. 어쨌든 연장을 했어도, 20화 즈음부터 이해할 수 없는 편집신공 등의 이유로 스토리 전개가 흐트러지며 시청자들에게 불친절한 드라마가 되었다. 21화의 경우 [[안동김씨]] 일가의 수장 김병희의 최후가 그려지며 올림픽 악재에도 불구, 호평을 얻고 시청률도 회복기미가 보이는 등 안정을 찾는가 했으나 최종화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전개와 원작과 달리 감동도 없고 그동안의 복잡한 스토리 전개를 고려하면 맥빠지는 엉성한 해피엔딩으로 전혀 여운이 남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는 평이 많다. 또한 내용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평행이론과 시간여행을 짬뽕시킨 탓에 결말이 매끄럽지도 않은데다가(평행이론에 따르면 진혁이 떠나온, 즉 붕대남이 있던 1회의 현실과 진혁이 돌아온 마지막회의 현실은 같은 세계가 아닌 것이 되므로...즉,미래를 바꾼 것이 아니라 딴 세계에 와버린 것이 되는데 이것이 과연 행복한 결말인가 라는 의문이 고개를 든다..) 또, (흥선군의 앞날에 대한 [[열린 결말]]이야 그렇다쳐도 던져놨던 떡밥은 회수 했어야 하는데 떡밥 회수조차 제대로 안 된 것이다. 닥터진은 3가지의 장르가 복합돼있는 드라마다. 조선으로 온 진혁이 환자들을 살리는 의학 드라마. 이하응과 안동김씨 간의 정치대결을 그리는 정치사극. 그리고 진혁, 영래, 경탁 등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 드라마. 작품 초반부는 정치인(이하응)이 등장하는 의학 드라마였으나,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의사양반]]이 등장하는 정치사극에 가까워졌다. 닥터 진의 후반부 전개가 흐트러진 것도 세 장르를 섞다 보니 생긴 문제라 볼 수 있다. 그나마 제대로 스토리 전개가 탄탄한 부분은 정치 부분이다. 이미 원작을 본 [[일본인]]들의 감상평을 살펴보면, 仁(인;일본어 발음으로는 '진')을 구현하는 의사의 감동 휴먼 스토리인 일본 원작에 비하여 리메이크작인 한국판은 의학과 감동 면에서 상당히 약하며, 원작과 차별된 부분인 멜로가 가미된 정치사극 면에서는 진행이 탄탄하며 흥미롭다는 평가이다. 연출과 배우의 연기력 문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중심축에 있어야 할 '의술'이 본연의 가져야 할 가치를 살리지 못하고 정치에 이용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데 이것이 이 드라마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